대구 동양이 창원 LG를
꺽고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동양은 오늘 저녁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4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용병 힉스와 페리맨 그리고
김승현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LG를
90대 69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동양은
내일 4강 플레이오프
5차전을 갖는 서울 SK와
전주 KCC 가운데 이기는
팀과 오는 7일부터 대구에서
챔피언 결정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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