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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문식 교육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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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최국환

2005년 01월 07일

대졸 청년 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만
일부 대학은 학생이
입학하기도 전에 이미
기업체로 부터 취업을 보장 받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른바 주문식 교육과정을
개설한 대학들입니다.

최국환 기자의 보돕니다.


영진전문대와 LG실트론이
산학 협력과 주문식 교육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따라 이 대학은 올해
디지털 의료 정보 전기계열에
입학하는 1학년 20명을 선발해
LG실트론에서 주문한 반도체
공정기술 등 30개 과목 64학점의 교육을 진행하고 LG실트론은
이 과정을 이수한 학생을
채용하게 됩니다.

박영용/LG실트론 대표이사

(스탠딩)지금과 같은 방학기간중에는 학생들이 해당 업체에서
직장을 미리 체험하도록 해
교육성과를 더욱 높이게 됩니다.

영진전문대는 이밖에도
하이닉스 반도체와 LG전자
지멘스코리아, 삼성테스코 등
31개 기업체와
주문식 교육을 체결했습니다.

올해 입학하게 될 신입생
2천9백여명 가운데 1/4인
735명의 취업이 이미
확정된 것 입니다.

최달곤/영진전문대 학장

지역에서는 이 대학 이외에도
경북대가 주식회사 만도와
삼성, LG 등과 협약을 했고,
영남이공대는 현대기아차,
한국전력공사와 협약을 해
취업을 보장 받는등
대학 마다 주문식 교육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TBC 최국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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