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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쌀 품질 개선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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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팀 이승익

2005년 01월 07일

쌀 시장 추가개방에 맞서려면
브랜드 쌀 생산보다 가공처리
분야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유병규 대구경북연구원
농림수산연구팀장은 최근
대경CEO 브리핑 보고서에서
경북에는 현재 170여 종의
브랜드 쌀이 생산되고 있지만
인지도가 낮고 품질이 고르지
못해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 팀장은 따라서 쌀 시장
개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브랜드 개발보다 수확 후
가공처리에 중점을 둬야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시장개방이 확대되면
쌀 농사 포기가 늘 것이므로
농지개량과 소유구조 개편을
통한 대규모 생산체제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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