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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ive(1/6이강철씨 정치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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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5년 01월 06일

이어서 서울지사를 연결합니다.
황상현기자 (네, 서울입니다)

Q) 이강철씨가 정치 일선에
복귀했죠

ANS)네, 지난해 총선 이후
공식적인 정치 활동을 하지
않았던 이강철씨가 열린우리당의
4월 전당대회 때까지 당을
이끌 집행위원회의 집행위원으로
선임돼 본격적인 정치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이 위원은 열린우리당이
그동안 전국 정당화를 외쳤지만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며 대구와 경북 등
영남과 강원 지역 등의 조직
강화에 나서 지지세 확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대구와 경북의 어려운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 여당과의 가교 역할을
맡을 계획이며 당장 공공기관의
지역 유치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강철 열린우리당 집행위원]

이 위원은 당 지도부가
총사퇴한 위기 상황인데다
4월 전당대회는 당이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되어야 하는
만큼 이를 돕기위해 위원직을
맡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함께 4월에 있을 재,보궐 선거에 대해서는 경북 지역에도 뛰어난 후보를 찾아 출마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Q) 그리고 태권도공원 경주
유치위원회가 오늘 문화관광부를
항의 방문했죠

ANS)네, 태권도공원 경주
유치위원회와 청년단체 등
경주지역 시민단체 대표들은
오늘 문화관광부를 방문해
태권도 공원 선정과정에
문제를 제기하는 공개 질의서를 전달했습니다.

추진위원회는 공개질의서에서 태권도 공원 선정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의혹을
제기하면서 최종 입지로
선정된 무주의 유치 신청서와
1차 실무위원의 평가 결과의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또 각종 사회간접 자본 시설이
월등히 나은 경주가 무주보다
경제성이 낮게 평가된 이유와
1차 평가 결과를 즉시 발표하지 않은 이유, 2차 평가 항목의
근거 등을 제시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추진위원회는 이같은 공개
질의서에 대해 오는 14일까지
답변해줄 것을 문화관광부에
요구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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