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청소년축구 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세르지오 파리아스가
포항 스틸러스축구단의
새 감독으로 선임됐습니다.

올해 37살인 파리아스감독은
지난 98년과 2001, 2002년에
브라질 청소년 대표팀 감독을
역임했으며 앞으로 1년 동안
포항스틸러스의 지휘봉을
잡게됩니다.

브라질 출신이 k리그 감독을
맡은 것은 프로축구 23년 사상
처음입니다.

최순호 전 감독은 구단에 남아 앞으로 1년간 기술고문으로
활약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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