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경북 여성 신년교례회

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5년 01월 06일

경북지역 여성 인사들이
오늘 한자리에 모여 올 한해
경제 회생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오늘 열린 경상북도
여성 신년교례회 소식을
박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북지역 각계를 대표하는
여성지도자들과 여성단체
회원들이 새해를 맞아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의근 경북지사와 지역
기관,단체장도 참석한 오늘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새해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덕담을 나눴습니다

이들은 또 글로벌 시대
경쟁에서 경북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여성이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새로운 주역으로 자리잡아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싱크 - 여협 회장
잠재력 최대화 경제 참여

또 올 한해 경제난 속에
고통받는 모자가정과 소년소녀 가장등 소외계층을 돕는데 함께
나설 것을 다짐했고 성차별
폐지와 고용 평등 실현에도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이의근 경북도지사는 여성의
사회 참여 없이는 국민소득
2만불 시대가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는데도 여성이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싱크 - 이지사

오늘 행사에서는 사랑의
열매달기 이벤트도 함께
열렸고 참석자들은 즉석에서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경상북도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tbc 박철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