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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다시 - 인질 어머니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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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권준범
run2u@tbc.co.kr
2005년 01월 06일

지난달 30일 대구시 동구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인질극 사건 당시 인질범
42살 윤모씨가 찾아 줄 것을
요구한 41살 김모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김씨는 지난 2001년말
미용실을 운영하다 알게 된
대구시 달성군 옥포면
윤씨에게 결혼을 미끼로
15차례에 4천5백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씨는 김씨가 잠적하자
지난달 30일 오전
김씨의 전 남편 아파트에
찾아가 딸 두명을 인질로
잡고 다섯시간 동안
인질극을 벌이다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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