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포항연결

송태섭

2005년 01월 06일

이어서 tbc 포항을 연결합니다.

송태섭지사장(네 포항입니다)

경주시가 새해 경주 발전을 위한
8개 항목의 청사진을 제시했죠?

기)네 그렇습니다.

경주시는 올해 시정목표를
품위 있는 도시, 다시 찾고 싶은
경주로 정하고 8개 중점
시책사업을 선정했습니다.

이가운데 경주시가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은 지역균형개발
입니다.

vcr1

이를위해 농어촌 지역에 상수도와 하수도 시설을 확충하고
감포와 안강등 읍지역에는
중앙 도로개설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또 우회도로등을 개설해
광역교통망과 연계한 입체적인
교통망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vcr2 인터뷰 백상승

지역농업인들의 숙원인
농산물산지 유통센터를 건립하고
대단위 친환경 쌀 재배단지등도
조성해 농어촌의 소득증대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또 천북과 외동 2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기업을 유치하고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집중
투자할 예정입니다.

역사문화도시 조성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해 신라천년의
문화유산을 되살려
역사문화도시의 위상을 정립하기로 했습니다.

vcr3 백상승

이밖에 축구장 건립등을 통한
스포츠 도시 조성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왕경도시림과
하천 네트워크 개발등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가꿔
나갈 방침입니다.

앵) 지난해 울릉도 관광객이
크게 늘었다죠?

기)네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은
지난 97년이후 줄곧 감소세를
보여왔습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크게 늘어
21만2489명이 울릉도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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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의 19만1780명보다 2만명
이상 증가한 것입니다.

울릉도 관광객이 21만명을
넘은 것은 지난 97년 이후
7년만입니다.

울릉군은 주 5일제 근무 실시와
함께 포항 울릉간 정기여객선의
결항 횟수가 전년보다 크게
줄어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울릉군은 올해도 관광객과
국내여행업체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새로운
관광코스등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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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가 지난달 창사이후
최대의 월별 제품 출하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포스코에 따르면 포항제철소의
지난달 제품 출하실적은 115만
7천톤으로 당초계획보다
만9천톤을 초과달성했습니다.

제품별로는 열연 29만4천톤
후판 29만톤 선재 18만8천톤
냉연 14만톤등입니다.

지금까지 포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