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양파가 과잉 생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급 안정을 위해
상당량의 양파가 폐기처분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추정되는 국내
양파 생산량은 백 9만 천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5% 정도
늘 것으로 보이는 데다
2만톤이 넘는 물량이 수입돼
추정 소비량 90만톤 보다
21만2천톤이 과잉 생산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도내 최대
양파 생산지인 영천시는
다음달 20일까지 전체
재배면적의 20%를 폐기하고
농가에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