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기업들은
새해 경기가 지난해보다
더 나빠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최근 지역 280여 업체를 상대로
기업경기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의 1월 전망BSI
경기실사지수는 지난달 73보다
낮은 60으로 여전히 기준치
100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건설과 도.소매 등
비제조업의 전망 BSI도
지난달 61보다 낮은
52에 그쳤습니다.
또 지역기업들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내수부진과 불확실한 경제상황,
원자재 가격상승,환율하락 등을
어려운 점으로 꼽았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