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반쯤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3ha를 태우고 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헬기 8대와 공무원 등
5백명이 진화에 나섰으나
산림이 메말라 피해가 컸습니다.

또 오늘 새벽 3시쯤에는
영덕군 영덕읍 야산에서 불이 나 잡목 등 0.7ha를 태웠고 어제는
봉화군 명호면에서 산불이 나 임야 2.5ha가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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