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을유년, 힘찬 출발

정치행정팀 최현정

2005년 01월 03일

지역 관공서와 경제계는 오늘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을유년 새해 첫 업무에
들어 갔습니다.

또 지역 인사들은
신년 교례회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최종수기자의 보돕니다.

"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사회 통합을 이루는데
힘을 모읍시다. "

오늘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대구경북 신년 교례회에
참석한 정치와 경제, 문화,
언론 등 지역 각계 주요 인사
5백여명은 새해 첫 각오를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들은 2005년 을유년
새해에는 지역민들이 희망을
갖고 다시 뛸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습니다.

지역 각 기관 단체도
오늘 시무식을 갖고 새해 힘찬
첫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대구시는 조해녕 시장을 비롯한 본청과 산하 사업소 임직원들이 참석한 시무식에서 지역
경쟁력을 키우고
시민들을 위한 행정 개선에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습니다.

INT-조해녕(대구시장)

경상북도도 이의근 지사와
직원들이 올해 도정 목표인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촌
살리기를 위해 노력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INT-이의근(경북도지사)

우방을 인수한 쎄븐 마운틴
그룹과 계열사 임직원들은
우방이 하루 빨리
법정 관리에서 벗어나
경영을 정상화 해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대구은행과 화성을 비롯한
지역 기업들도 시무식을 갖고
새해에도 지역민과 함께
성장할 것을 다짐하며
힘찬 출발을 했습니다.

TBC 최종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