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상시 개장한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 관람객이
크게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엑스포공원에는 개장 첫 날
12만8천명이 다녀간 것을 비롯해 사흘 동안 입장객이 외국인 1,300명을 포함해 39만 1,400여명에 이르렀고 일요일인 그제는 18만 3,500여명이 몰려 예상을 웃도는 높은 열기를 보였습니다.
이는 엑스포공원 개장에 맞춰 한국의 술과 떡 잔치가 열리고 있고 벚꽃이 예년보다 일찍 만개해 상춘객들을 흡수한 때문으로 보고 풀이됩니다.
엑스포조직위와 경주시는
나무 나눠주기와 벚꽃 마라톤, 월드컵 관련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관람객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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