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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아)대구 산업지도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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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5년 01월 02일

대구의 산업지도가
차세대 성장산업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될 전망입니다.

문화산업과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이 성장궤도에
오른데 이어서 올해부터는
정보통신과 나노를 비롯한
신기술 사업도 본격추진됩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게임과 문화컨텐츠 등
소프트웨어 업체가 모여 있는
대구 문화산업클러스텁니다.

현재 50여개 업체가 입주해
해마다 20~3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데 새해에는
기업유치가 더욱 가속화되면서
새로운 성장산업의 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광진/DIP원장
"새해 30여개 첨단기업 유치 "

새해에는 성서첨단 산업단지에
입주한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옆에
기계와 전자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기술 개발을 주도할
메카트로닉스산업 부품화 센터도
새로 착공됩니다.

IT와 나노 BT 등
차세대 신기술 육성 사업도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cg) 대구시는 2008년까지
국비와 시비 등 천434억원을
투입해 성서3차단지에
나노부품실용화 등 4개센터
구축과 인력양성 등
4개 신기술 산업화 사업을
추진합니다(cg끝)

김종한/대구시 과학기술과장
"첨단산업 육성"

대구시는 이들 4개사업을
융합한 퓨전기술과 인력양성을
위해 350억원 규모의 BINT센터를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사업계획안을 정부에 냈습니다.

여기에 전통산업인 섬유산업도
기능성 섬유 등 고부가가치
중심으로 구조조정을 진행하면서
대구의 산업구조가 차세대
성장산업 위주으로 급속하게
재편되고 있습니다.

TBC 이혁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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