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오늘 예정된 민노총 파업에 금속연맹 산하 대구지역 자동차 부품업계 노조원 3천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수출오더를 확보한 일부 업체는 생산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자동차업계도 최근 자동차 내수와 수출이 호전 기미를 보이는 상황에서 파업이 지역경기 회복에 찬물을 끼얹지 않을까 우려하는 분위깁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파업을
강경진압하기 위해 공권력이
투입되면 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며 정부는 공권력 투입을
자제하고 발전노조파업을 조속히 해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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