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유년 새해 아침을 맞아
시청자 여러분은
어떤 소망을 빌으셨습니까?
올해는 침체된 경기 회복과
정치권의 안정, 일자리 창출 등
살기좋은 사회에 대한 기대가
큰 것 같습니다
박 석기자가 지역민들의
새해 소망을 들어봤습니다
을유년의 가장 큰 희망은
무엇보다 사회,경제적 안정을
바탕으로 경기가 살아나는
것이었습니다
이여우/택시기사 '손님 많아지고 경제 활성화됐으면'
박정희/주부 '남편 사업 잘되고
가정 화목하고 경기 풀렸으면'
천성대/직장인 '회사 사업 잘되서 월급도 오르고 발전했으면'
지역민들은 또 사회 안정을 위해
강도 높은 정치권의 자성과
개혁을 바랐습니다
박순용/대구시 동변동 '정치인들 자신들 위해 싸우지 말고 서민 위해 일하기를'
2004년도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던 만큼 새해는
사고가 없기를 희망했습니다
천태룡/동부소방서 119구조대원 '을유년 새해 사고 없고 편안한 한해 되길'
경기 침체와 함께 계속된
청년 취업난도 하루 빨리
사라지기를 소원합니다
김주연/대학생 '취업하기 힘든데
새해에는 취업해서 집에 도움됐으면'
다사다난했던 갑신년을 보내고
새롭게 맞이한 을유년은
소망하는 일들이
모두 이뤄지기를 기원해 봅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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