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개최시기가 보름 정도 빨라지고
외국팀은 초청이 아닌
공동제작 방식으로 개최될
전망입니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조직위는
올해 오페라축제 개최 시기를
지하철 2호선 개통 이후인
9월말로 지난해에 비해
보름 정도 당기기로 했습니다.

또 지난해 외국팀을 초청한
것과 달리 대구오페라하우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외국 2-3개 팀과 공동제작하는
방식을 택하기로 했습니다.

이 경우 지난해와 같이
9억원 정도의 예산으로도
지난해 이상 수준의 축제 개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조직위는 이를 위해
이달 중순 체코슬로바키아와
일본 독일 극장들을 방문해
자매결연 체결과 공동제작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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