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보석중개상을
미행해 차량에 실려있던
귀금속등을 훔친 혐의로
콜롬비아 관광객 44살
에델리오씨등 3명과
멕시코 관광객
34살 메드알도씨에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어제 밤 7시반쯤
안동시 이천동 주유소 앞에
세워져 있던 보석중개상
41살 조모씨의 차량에 실려있던 은수저와 현금등 6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지난달말
관광비자로 입국한
이들은 대구시 교동 한
금은방 앞에서부터 4시간 넘게 조씨의 차량을 미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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