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지역에서도
최악의 취업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노동청이 최근
지역의 근로자 100명 이상 사업장 416곳을 조사한 결과 하반기에 인력채용 계획이 있는 업체는 10%인 41곳에 불과했고
채용인원도 353명에 그쳤습니다

또 86개 업체는 현재 채용 계획이 없고 경기변동에 따라
수시모집을 할 계획이었고
나머지 289개 업체는 아예
채용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노동청 관계자는 채용 계획이 있는 업체들도 모집 규모가 대부분 두세명에 불과한데다
직종이 단순 사무직에 편중돼
고학력 구직자들의 취업난은
가중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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