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국제행사 봇물

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4년 12월 30일

국제도시 도약을 준비하는
대구에서는 내년에도
대형 국제행사가 잇따라
열립니다

박철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우선 세계 지방자치단체 연합
아시아 태평양 총회가
내년 4월에 열립니다

이 행사에는 타이페이와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등
아시아 10개 도시 시장을 비롯해 20개국 3백명이 참석해 협력과
교류확대를 모색합니다

8월에는 에이펙 중소기업
장관 회의가 개최됩니다

우리나라 산업자원부를
비롯해 21개 나라의 중소기업
부처 장관이 상호투자와
무역협력을 논의하고 여성
경제인 회의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이어집니다

인터뷰 - 경제국장
대구 도시브랜드 홍보 기회

10월에는 26개 나라,
7천여명이 참가하는 국제
동양의학 학술대회가 이어집니다

올해 성황리에 개최됐던
E-스포츠 페스티벌은 국제게임
대회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대구시는 중국과 일본,
동남아 게이머들을 초청할
예정인데 나라별 예선
참가자까지 합쳐 2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게임축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CG)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진작가 3만명이 참가하는
대구 이미징 아시아가 3월에
열리고 대구 국제 섬유박람회와
대구 투어 엑스포, 국제자동화 기기전도 이어집니다

내년에는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국제회의가 잇따라 열려
이들 지역에 대구를 알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지만
동남아를 강타한 지진과
해일 여파가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TBC 박철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