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학교의 보충수업비가
부당하게 지출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전교조 대구지부는 최근
학내 분쟁을 겪고 있는 대구
모 고교의 보충수업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7차례 징수한 3억6천여만원 가운데 8천여만원이 간접비 명목으로 학교 간부나 보직담당 교사들에게 부당하게 지출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교조는 교장과 교감은 관리수당 명목으로
한달에 40만원에서 170만원씩,
간부교사들은 잔액처리형식으로 7만원에서 80만원씩 지급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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