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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포항-안압지관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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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섭

2004년 12월 29일

국립경주박물관에 있는
안압지관이 20년만에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전시공간이 확충돼 전시유물도
백여점 늘었습니다.

송태섭기자의 보돕니다.





국립경주박물관에 있는
안압지관이 7개월 동안의
내부수리공사를 마치고
어제부터 재전시에
들어갔습니다.

안압지관의 내부수리는
지난 81년 신축된 이후
처음입니다.

종전의 1층짜리 전시공간에
ㄷ자형태의 난간을 가진
2층 공간이 만들어져
전시공간이 크게 확충됐습니다.

전시유물도 그만큼
늘어났습니다.

인터뷰 김성구 박물관장

녹유귀면와와 목선 그리고
단청용기등이 새로 선을
보였습니다.

또 통일신라시대 궁궐기와
모형도 원형 가깝게 새로
복원됐습니다.

이밖에 일종의 주사위인
주령구와 금동제가위의
복제품을 직접 만지고
놀수 있는 체험코너도
처음으로 마련됐습니다.

안압지관은 신라시대 인공연못인
안압지와 동궁터에서 출토된
유물만을 전시하는 곳으로
신라시대 궁궐 생활과 당시의
문화의 특징을 한 곳에서
살펴볼수 있습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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