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전문대 취업유망과 인기

교육문화팀 최국환

2004년 12월 29일

전문대 취업유망과가
4년제 대학에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이
아직 20일 가량 남아 있지만
인기과는 벌써 지원자가
모집정원을 훌쩍 넘어서는 등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국환 기자의 보돕니다.

인터넷으로 정시모집 원서를
받고 있는 영진전문댑니다.

다음달 18일 접수가 마감되지만 지원자가 벌써 모집정원을
훌쩍 넘어선 가운데
인터넷 전자정보계열 6.6대 1, 간호과 4.3대 1, 유아교육과
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손준용/영진전문대 입시지원처장
"취업이 보장돼 몰리고 있다"

대구보건대도 간호과 2대 1,
치기공과 1.8대 1, 물리치료과
1.5대 1로 정원을 넘어 섰고
대구산업정보대도 치기공과
5.4대 1, 뷰티케어과 2.3대 1등
인기과의 경쟁률이 올라 가고
있습니다.

영남이공대도 간호과
3.4대 1을 비롯해 자동차과와
기계과도 정원을 넘었습니다.

이기출/영남이공대 입학과장
"평생기술 습득하는 과 인기"

심각한 취업난 영향으로
이같은 취업유망과나
전문기술을 익힐 수 있는
과에 대한 쏠림지원 현상은
접수 마감일이 다가올수록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tbc 최국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