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의 산업생산이
자동차 부품과 전자제품 수출
호조에 힘입어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청 경북통계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의
산업생산과 출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9%와 4%씩 늘어난
반면에 재고는 5.8% 줄었습니다.
경북에서는 산업생산이
14.2% 늘었고 출하는 17.3%,
그리고 재고는 12.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은 대구경북의
산업생산이 증가한 것은
섬유제품과 금속 등이
부진했던 반면에 자동차와 기계,
전자부품 등의 수출이 호조를
보인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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