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없어 어려움을 겪어 온
대구 서문시장이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 때 전국에 명성을 날렸던
시장이었던 만큼 공동배송제 등
다양한 친절 서비스도 도입해
손님의 발길을 되돌릴
계획입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대구 서문시장 5지굽니다.
기존의 재래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냉난방 시설은 물론
바닥과 천장도 깨끗하게
단장했습니다
새롭게 꾸민 5지구에는
그릇과 의류등 4백여 점포가
입주해 손님맞이에 분주합니다.
이분순/서문시장 상인
"새해엔 손님이 많이 몰렸으면"
이에앞서 2지구 지하상가도
25억원을 들여 지난 10월
새로 단장했습니다
수산물 코너는 대형할인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깨끗하고 이용하기에도
편리합니다.
재래시장의 흉물이었던
노점상도 규격화 해 지금까지
2백여개 부스를 설치했고
앞으로 6백여 개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스탠딩)서문시장 상가연합회는
내년에도 국비와 시비 등
53억원을 투입해 거리 아케이드설치 등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배용근/서문시장상가연합회장
"환경개선 계속 추진"
서문시장 상인들은 앞으로
공동 배송제와 무료 주차장
서비스 등 시민들이 다시 찾는
재래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친절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tbc이혁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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