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와 영천, 포항지역을
잇는 국도 3개 노선이 잇따라
개통됩니다.
부산지방국도관리청은 오늘
오후 2시 영천 금호에서 고경까지 국도 28호선 22.8km구간과
영천-경주 국도 4호선
28.4km구간을 개통합니다.
이번에 개통되는 국도 28호선은
영천시를 우회하는 4차선 자동차 전용도로로, 운행시간이 20분
정도 단축돼 연간 380억원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됩니다.
영천-경주 국도 4호선도
4차로로 뚫리면서 국토균형발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입니다.
특히 건천IC에서 포항까지
국도 20호선 18km구간이 내일
개통됨에 따라 포항철강공단
물류수송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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