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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아침)비자금 수사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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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국환

2002년 04월 01일

문희갑 대구시장의 비자금
의혹 수사는 이번주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비자금 14억원을 현금과 수표로 나눠 문시장에게 전달했다는 이모씨의 계좌를 추적한지 일주일이 지났고 지난 주말부터는 문시장 본인과 가족들에 대한 계좌도
추적하고 있어 이번주에 어느 정도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계좌추적을 통해
이씨가 준 돈이 문시장 계좌에 입금되는등의 혐의가 포착되면
문시장을 소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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