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의 동남아 수출에도
한동안 타격이 우려됩니다.

대구본부세관과 업계에 따르면
지역의 동남아 수출은
한 달에 약 4억2천만 달러로
전체 수출의 10%를
조금 웃돌고 수입은
2억9천만 달러로 15%선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진이 발생한
인도네시아와 인도, 스리랑카,
태국 등의 교역 비중은
6~7%로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피해규모가 커 자동차부품과
섬유, 중고차 등의 수출에
악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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