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모 고등학교 학생 24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영주시보건소는 영주시
하망동 모 고등학교 학생
130여명이 그제 저녁 급식을
먹은 뒤 밤부터 1,2학년
24명이 설사 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영주시보건소는
이들 학생의 가검물을 채취해
식중독균 감염여부를 조사하고
저녁 급식으로 나온
계란김말이 등 보존식도
수거해 정밀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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