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온누리에 사랑을
전하기 위해 탄생한
예수를 기리는 성탄절입니다
지난밤 각 성당과 교회에서는
성탄 축하 미사와 예배가
올려졌습니다
박 석기자의 보돕니다
고난과 가난 속에서
세상을 밝힐 빛으로 탄생한
아기 예수를
경건한 마음으로 맞이합니다
성탄 전야 미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장엄한 파이프 오르간 연주에
맞춰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가가 울려 퍼집니다
(구성 5초 성가)
성당에 모인 2천여명의 신자들은
차분하고 엄숙한 가운데
성탄 축하 미사를 드립니다
성탄 메시지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나누는
삶을 담고 있습니다
손상오/계산성당 신부
'물질이 아닌 진정한 마음과
사랑을 나눠야'
범어교회와 동부교회 등
대구시내 대형교회를 비롯해
대부분의 교회가 저녁부터
밤늦게까지 성탄 축하음악회
등을 시작으로
성탄 전야 예배를 올렸습니다
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
예수 탄생의 기쁨을 알리고
이웃 사랑의 실천을
다짐했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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