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대구시 조직개편

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4년 12월 25일

대구시는 과학기술과
문화예술 관련부서를 확대하고
현안 대처기능을 강화한
조직개편안을 확정해
내년부터 시행합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정책개발 담당관실입니다

기획관리실 산하에 4개팀
15명 규모로 신설되는 정책개발
담당관실은 고속철 지상화에 따른 정비사업과 동대구 역세권
개발, 신청사 건립등 긴급현안을 전담하는 상설 태스크
포스팀입니다

과학기술과 문화예술 부서도
확대개편됩니다

(CG)현재 1개과인 과학기술 진흥실은 IT와 BT,NT 산업을 총괄할
산업기술과와 정보통신과등
3개과 체제로 확대됩니다

(CG)문화체육국은 문화체육관광국으로 이름이 바뀌고 문화산업클러스터와 게임산업을 담당할
문화산업과가 새로 생깁니다

인터뷰 - 기획관
과학 문화 도시 표방

(CG)투자통상과는 국제협력과로
바뀌고 전통주력산업 육성
차원에서 섬유패션과가
부활합니다

(CG)대신 보건과와 위생과는
보건위생과로, 수질관리과와
하수과는 수질보전과로
통합됩니다

스탠딩)또 지하철 2호선
공사가 대부분 마무리됨에
따라 지하철 건설본부의
부서와 인력도 대폭
축소했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1개과와
10개 담당이 늘었으나 정원은
현재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대구시는 이번에 생긴 문화산업과장과 정보화 보좌관, 교통정책
보좌관등 4,5급 3개 직위에는
외부전문가를 영입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사회복지부서는
고령사회 정책담당만 신설하는데
그쳐 급증하는 수요를 감당하기 힘들 것으로 우려됩니다
TBC 박철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