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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프>선데이토크요약-200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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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4년 12월 25일

2004년 우리경제는
수출은 좋았던 반면
경기침체 속에 내수부진으로
힘든 한 해였습니다

올 경제를 되돌아보고
내년을 전망한
tbc 선데이토크 내용을
정성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김만제 낙동경제포럼 이사장과
노희찬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올해 경제의 특징을
내수부진이라는 한마디로
요약했습니다

김만제 이사장은 그 원인으로
급증하는 가계부채와 함께
현 정부의 일관성 없는
정책에 화살을 돌렸습니다.

김만제/낙동경제포럼이사장
"투기지역지정 등이 과잉냉각
야기해 서민 고통"

김 이사장은 또
내년 전망도 밝지않은 만큼
정부가 적극적으로 성장정책을
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만제/낙동경제포럼이사장
"재정지출 대폭 늘려야 한다.
이대로두면 3% 성장도 어렵다"

기업 입장에서는 올해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이 그나마 호조를
보여 숨통이 트였습니다

그러나 기업채산성을
악화시키고 있는 환율하락이
내년에도 가장 큰 부담라고
지적했습니다

노희찬/대구상공회의소회장
"환율 1000원되면 1달러 150원
적게 받게되면 현대자동차만
한해 3조원 추가원가 부담"

노 회장은 또 새해에는
무엇보다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어 노사관계 불안이
경제의 발목을 잡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TBC선데이 토크는
내일 아침 7시50분부터
50분동안 방송됩니다

tbc 정성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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