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제야의 행사가
오는 31일 밤 대구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종각 광장에서 열립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자정에 맞춰 조해녕 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18명이
33번의 타종을 하게 됩니다.

또 이를 전후해 풍물패
공연등 각종 부대 행사와
희망의 대합창, 불꽃쇼 등도
함께 펼쳐집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31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중구청과 공평 네거리,
경대 병원과 동인 파출소까지
교통을 전면 통제하고 따뜻한
차를 무료로 제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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