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발생한
신기동 실내포장마차
여주인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사소한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둘러 평소 흠모해오던 술집
여주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경산시 임당동 50살 제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제씨는
지난 18일 오전 10시쯤
대구시 신기동 모 포장마차에서 숨진 장씨가 외박을 했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흉기를 휘둘러 장씨를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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