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불로동 어린이 변사
사건과 관련해 오늘 한나라당
진상조사단이 대구를
찾아 조사를 벌였습니다.
나경원 의원을 단장으로한
진상조사단 먼저 파티마 병원을
찾아 숨진 김군의
여동생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대구 동구청과
동부경찰서를 방문해 수사
상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진상조사단은 이 자리에서
김군의 죽음은 우리 사회
복지체계의 허점에서 비롯됐지만 김군 부모에 대해서도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어제 현장조사를 한
민주노동당은 이번 사건을
사회복지체계의 허점이 낳은
결과라며 빈곤층과
차상위 계층에 대한
빈곤대책 마련에
정부와 여야가 함께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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