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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먹구름 속 역세권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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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4년 12월 23일

내년에도 지역 부동산시장
전망은 그다지 밝지 않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건설경기 침체 속에
종합부동산세를 비롯한
여러 제도가 새로
시행되기 때문입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내년 한해 대구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는 재건축을
포함하면 올해와 비슷한
만5천가구 정돕니다

그러나 1가구 3주택 이상
보유자 양도세 중과와
분양권 전매 현황 국세청 통보,
그리고 종합부동산세 도입 등
새로 시행되는 제도가 많아
분양시장에 압박이 될
전망입니다.

이에따라 실수요자 위주의
재편현상이 올해보다 심해지고
분양가는 여전히 고공행진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권진혁/화성 주택영업팀장
<지가상승 건축법 변경에 따른
건축비상승으로 올해보다
분양가 상승 예상>

여기에 대구에만
신규 입주물량이 임대 아파트를
합해 만3천 가구나 됩니다

(스탠딩)이에따라 아파트
매매시장도 부동산 경기
침체현상과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아파트 매매가격도 소형은
약보합, 중대형은 보합세를
보여 전체적으로는
보합세 속에 안정을 찾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그렇지만 내년 9월 개통예정인
지하철 2호선 역세권 주변
아파트 매매가는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토지시장은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해 투자수요는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권오인/공인중개사협회 이사 <대도시주변 개발호재지역
땅값 상승 할듯>

전문가들은 내년에는
이처럼 변수가 많은 만큼
면밀한 분석을 통해
부동산시장에 신중하게
접근할 것을 조언합니다.

tbc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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