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포항연결

송태섭

2004년 12월 22일

이어서 tbc포항을 연결합니다.

송태섭지사장(네 포항입니다)

포항지역도 기온이 많이
떨어졌죠?

기)네 현재 포항지역의 기온은
영상 0.4도로 어제보다는 조금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체감온도는 영하권에
머물고 있고 낮기온도 8도로
예상돼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앵)그리고 경주시의회가 어제
시정질문을 벌였는데 어떤
질문들이 나왔습니까?

기)네 경주시의회는 어제
백상승경주시장등
집행부간부들을 출석시킨가운데
올해 마지막 시정질문을
벌였습니다.

vcr1
어제는 3명의 의원들이 질문을
했는데 우선 김일헌의원은
사적지 철거지역에 살고 있는
영세민 이주대책을 물었습니다.

또 경주를 찾고 있는
수학여행단이 해마다 줄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대한
대책을 따져 물었습니다.

이만우의원은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개통이후 감포를
찾는 관광객이 격감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vcr2 싱크 이만우

이밖에 정석호의원은
경주국립공원 지정지구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방안과
동학혁명의 발상지인
용담정일대를 관광자원화하는
방안등을 물었습니다.

앵)질문에 대한 답변내용도
정리해주시죠?

기)네 답변에 나선 백상승시장은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신라왕경 체험코스등 새로운
관광명소를 조성해 수학여행단을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vcr3
또 내년 3월 중에 수학여행 담당
교사를 초청해 홍보설명회를
열고 전국 각급학교에도
협조요청 편지를 보낼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백시장은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관광객 감소대책과
관련해서는 감포 일대에
복합형 해변관광시설을 설치하고
상인들의 서비스의식을 개선해
다시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vcr4 백상승시장

이밖에 주택공사에서 건립을
추진중인 국민임대주택에
철거지역 영세민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힘쓰겠으며
재원이 확보되는대로 동학의
발상지인 용담정일대에대한
성역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앵)그밖에 어떤 소식들이
있습니까?

기)네 10월중 경북동해안 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액이 크게
줄었습니다.

vcr5
한국은행포항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월중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들의 수신잔액은
11조2367억원으로 한달사이에
857억원이나 줄었습니다.

그러나 여신잔액은
8조455억원으로 396억원이 늘어
기업들의 운전자금 수요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vcr6
울진군 서면에 산촌 체험마을이
조성됩니다.

울진군은 이를위해 내년말까지
12억원을 들여 서면 쌍전1,2리등
2개 마을에 환경개선사업과
임산물 생산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곳에는 녹색산촌체험센터가
설치되고 도농교류의 집과
산림문화원등도 들어서게
됩니다.

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