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총장 선거가 내일로
다가왔지만 교수회와
직원노조가 합의점을
찾지 못해 선거 자체가
불투명합니다.

교수회는 당초 계획대로
내일 오전 경산과 대명동
2곳에서 총장 선거를 할
예정이지만 직원노조는
총장 선거 참여를 부결시킨데
항의해 이를 실력으로 저지할
방침입니다.

이에따라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총장 선거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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