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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LPG 충전소 마련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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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권준범
run2u@tbc.co.kr
2004년 12월 21일

중부내륙고속 도로와
대구~포항 고속도로가 최근
많은 기대 속에 개통됐습니다만 LPG 충전소가 없어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권준범 기자의 보돕니다.






시원하게 뻗은
대구~포항 고속도로.

오랜만에 느껴보는
청량감도 잠시, 휴게소에
들른 LPG차량 운전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총연장 68.4킬로미터의
고속도로에 LPG충전소가 한 곳도
없기 때문입니다.

<운전자 / "처음왔는데...충전소가 있는줄알았는데 당혹스러워.>
<운전자/"자주이용하는데...
연비가 안좋아 충전소 꼭 필요

CG1>연료가 떨어지면 청통와촌
나들목으로 나와 하양읍내까지 들어가거나, 북영천 나들목으로 나와 영천 시내까지 들어가야
하지만 이마저도 거리가
너무 멀어 불가능한 애깁니다.

여주와 김천을 잇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역시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CG2>총 연장 150.6키로미터에
충전소가 있는 곳은 선산휴게소 상하행선 2곳과 충주 휴게소 상행선 1곳뿐, 이마저도 고속도로가 시작되는 곳에 있어 하행선의 경우 140키로미터가 넘는 거리에 충전소가 한 곳도 없는 셈입니다.

홍보조차 제대로
되어있지않아 운전자들이
골탕을 먹기 일쑵니다.

<전화-한국도로공사 영천지점>
"민원이 많이 들어온다..지금으로선 홍보에 최선을 다할계획"

s/u편의를 무시한 채 개통에만
급급했던 고속도로로
애꿎은 운전자들만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TBC 권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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