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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ive(12/21청도소싸움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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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4년 12월 21일

이어서 서울지사를 연결합니다.
황상현기자(네, 서울입니다)

Q)청도 소싸움 축제에 대한
홍보 설명회가 오늘 서울에서
열렸죠

ANS)네, 2005년 청도국제
소싸움 축제 홍보 설명회가
오늘 서울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내외신 기자와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내년 3월 12일부터 닷새동안
열리는 청도 국제 소싸움 축제를
알리기위한 오늘 설명회에서
청도군은 주변의 관광지와
특산품을 연계해 소싸움 축제를 종합 관광 상품으로 부각시키는데 주력했습니다.

[이원동 청도군수 권한대행]

청도군은 싸움 소들이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한일전과
한미전, 한호주전등 국제
경기는 물론 체급별로 진행되는 소 싸움 경기를 소개했습니다.

또 주한 미군 카우보이 협회가
선보이는 한우 로데오 경기와
농경 민속마을 체험, 운문사,
석빙고 등 주변 관광지도 함께
홍보하며 관광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부각시켰습니다.

청도군은 오늘 설명회에서
외신 기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여 올해 35만명이 찾은데 이어
내년에는 국내외에서 더 많은
관광객이 청도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Q)그리고 국회 파행이 계속되고
있는데 지역 현안이 걸려있는
예산안 조정 소위는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ANS)네, 국회 예결특위
예산안 조정 소위는 한나라당
의원들이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오늘도 예산안 심사를
계속했습니다.

한나라당이 빠진 예산안 조정 소위는 각 부처별 국비 증액분 검토를 마쳐 내일 최종 마무리를 할 계획인데 지역 현안이 걸려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한나라당
의원들이 합류한 이후에 함께
검토하기위해 사실상 보류해놓은 상탭니다.

이런 가운데 열린우리당
최철국 의원은 어제 대구와
경북 등 영남지역 5개 시도의
기획관리실장 등과 회의를 갖고 지역 우선 반영 사업에 대한
건의를 받았습니다.

이자리에서 대구시는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설립과
한방산업 육성 기본계획 용역비, 경상북도는 구미 디지털전자산업건립과 포항-울진간 국도 4차로
확장 공사의 예산 반영을
요구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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