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 선거를 둘러싼 영남대 갈등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영남대 직원노조는 입시관련 부서를 제외한 대부분 노조원들이
이틀째 파업을 계속했으며
교수회와의 접촉에서도 서로의
입장 차이만 확인해 이틀 앞으로
다가온 총장 선거 자체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총학생회와 비정규직 교수노조 등으로 구성된
공동투쟁위원회는 오늘 별도의
총장 선거를 갖고 윤병태 비정규직 교수노조 전 위원장을 총장으로 선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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