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오페라단은 오늘 저녁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올해 대구지역 오페라단들이
무대에 올렸던 오페라의
주요 아리아와 중창곡을 모아
송년 갈라콘서트를 엽니다.

오늘 콘서트에는
대구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김은지 이수경 공은미 등 지역을 대표하는 성악가
13명이 무대에 올라
주옥같은 곡들을 노래합니다.

이들은 무영탑의 인간의 참맛과
라 트라비아타의 아 그대인가
토스카의 별은 빛나고
그리고 오델로의 아베마리아
리골레토의 언젠가는 모르지만 등 아리아와 중창곡을
연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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