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만에 완공된 대구 달서천 복개도로 공사가 졸속으로
이뤄졌다는 비난이 일자
관할 서구청이 뒤늦게
수정에 나섰습니다.

서구청은 심하게 휘어 진 채
방치된 신호등을 옮기는등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하고
인도가 없는 복개도로
남쪽 도로에 인도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대구시 원대동과 평리교 사이 2.4킬로미터를 잇는 달서천
복개도로는 총사업비 218억원을 들여 지난 89년부터 공사가
시작돼 최근 개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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