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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의회의장 전격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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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2004년 12월 20일

이덕천 대구시의회 의장이
광고물 수주와 관련된
비리 혐의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오늘 이 의장을
광고물수주와 관련된
비리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앞서 이 의장 동생인
대구광고물제작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 모씨가 관공서 광고물 제작 공사를 특정 업체에
편중 배정한 대가로
관련 업체들로부터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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