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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문화재단 설립 목소리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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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정병훈

2004년 12월 20일

지역 문화예술계를 중심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전반을
총괄할 문화재단의
설립 필요성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병훈 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의 문화정책이
문화예술계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문화정책 수립의 중심축이
공무원 조직에 쏠려 있기
때문인데 문화재단이 설립되면
이 중심축이 문화예술계로
넘어가게 됩니다.

예총 대구시지회등에서는 이미
경기도와 서울 인천 광주 등이
문화재단이나 유사한
문화진흥위원회를 만들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공론화에 나설
움직임입니다.

권정호 예총 대구시지회장

지역 문화예술계는
천억원의 기금을 확보하고
문화예술 창작진흥과
전통문화유산 발굴
문화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경기문화재단을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구시도
U대회 잉여금의 일부에
문예기금 조성액을 더해
3백억원 정도의 기금으로
재단 설립이 가능하다는
전망입니다.

김태석 대구연극협회장

그러나 어려운 대구시의
재정과 U대회 잉여금 사용에
대한 공감대 형성 문제가
걸림돌이 되고 있어 앞으로도
많은 논의과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TBC 정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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