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시범단지에서
최근에 첫 생산품이 출시되고
내년부터는 분양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예정이지만 지역기업의
관심은 아직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 협동조합 중앙회에
개성공단 입주희망 의향서를
낸 업체는 지금까지 전국에
천800여 곳에 이르지만
이 가운데 대구경북 업체는
45개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나 개성공단에서 생산된
섬유직물은 국내산으로 분류되고
산자부도 섬유업계의 개성공단
진출을 적극 지원할 의사를
비치고 있어 앞으로 쿼터제
폐지 등에 따른 대응책으로
진출 기업이 늘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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