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영남대 의과대학
교수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던 영남대총장 후보 합동토론회가
직원노조의 실력저지로
무산됐습니다.

노조원 270여명이
합동토론회에 앞서 토론회장을
점거하고 농성에 들어 가자
총장선거관리위원회가
토론회 무산을 선언하고
오는 20일 2차 토론회를
예정대로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직원노조는
노조와 합의 없는 총장선거는
원천무효이기 때문에 실력으로
저지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마찰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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