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순수예술 육성 다양한 목소

교육문화팀 정병훈

2004년 12월 18일

조해녕 대구시장과 지역대 총장, 문화예술계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순수예술
발전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어제 마련됐습니다.

문화예술계 자성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았고
순수예술에 대한 각계의
적극적인 지원요구도 있었습니다

정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모처럼 각계 지도자들을 초청해 순수예술 지원대책을
호소한 자리였지만
문화예술계의 자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먼저 나왔습니다.

이진우 계명대총장
이재규 대구대총장

순수예술 육성을 위해서는
반드시 상설 지원기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권정호 예총 대구시지회장

내년 현대문학 100년을 맞는
문학계에 대한 지원과
시민과 예술인들이 함께 하는
새 문화 공간의 필요성도
지적됐습니다.

김일환 대구미협 회장

지역 대학들은 문화예술계를
선도할 것을 다짐했고
대구시도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조해녕 대구시장

그러나 앞으로도 다양하고
깊이 있는 논의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TBC 정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