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대금 지급을 요구하며
그제 새벽부터
크레인 점거농성을 벌인
자재납품업자들이
오늘 오후 농성을 풀었습니다.
42살 김 모씨 등 2명은
대구시 봉산동 봉산주공아파트
재개발 시공사측으로 부터
밀린 공사대금 2억6천여만원을 받기로 약속하고 오늘 오후
크레인에서 내려왔습니다.
대구중부경찰서는 김씨 등이
크레인을 무단으로 점거했고
농성으로 공사가 이틀동안
중단된 만큼 이들을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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