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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험생 역외 유출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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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최국환

2004년 12월 17일

수능 성적이 전반적으로
높아지면서 예상대로
수시모집을 포기하고 정시모집 쪽으로 방향을 바꾸는 수험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대는 어제 2학기 수시모집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는데
1차 합격자 가운데
상당수가 면접에 참가하지 않아
모집인원 1,114명 가운데
30%에 가까운 359명을
뽑지 못했습니다.

영남대도 수시모집을 통해
1,852명을 뽑을 계획이었지만
면접 불응자가 많아
195명을 선발하지 못했습니다.

영남대는 특히 40대 1과
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의예과와 약학부가 정원의
절반 밖에 채우지 못해
성적 우수자들이 대거 수도권
대학 정시 지원 쪽으로 방향을
바꾼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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